이번에 강화도에 지진이 나면서 새벽부터 재난 및 안전 문자를 받은 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하지만 받지 못한 사람도 많은데요. 이는 기지국의 오류로 인하여 안 갔을 수도 있지만 지난 코로나 시국의 계속되는 안전 안내 문자로 인하여 일부로 차단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허용으로 바꾼다면 다시 긴급 문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핸드폰 설정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허용 및 차단 방법
- 스마트폰 설정 ▶ 안전 및 긴급 ▶ 재난문자 ▶안전 안내 문자 허용(비허용)
긴급 재난 및 안전 문자
정말 긴급한 내용일 때는 해당 설정이 필요 없이 강제로 뜰 수 있지만 일정 이하의 재난 또는 안내 문자 메세지는 해당 방법으로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허용 및 차단 방법
방법에 대해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갤럭시 S20을 통해 스크린샷을 찍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이용자는 거의 다 비슷한 메뉴 구성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통해서 설정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화면은 상단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볼 수 있는 메뉴 구성입니다. 간편하게 설정에 진입할 수 있는 화면이며 해당 방법이 아니면 일반 메뉴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설정에는 메뉴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난 문자에는 모두 다 볼 필요는 없으며 상단에서 내려오다 보면 중간쯤에 안전 및 긴급의 메뉴가 보입니다. 안전 및 긴급을 클릭합니다.
안전 및 긴급에는 SOS, 비상 연락처, 의료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재난 및 안전 문자는 중간에 위치한 재난 문자에서 해당 설정이 있습니다.
긴급 재난 및 안전 문자 메시지의 경보를 해당 페이지에서 허용 또는 차단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신된 내역 또한 찾아볼 수 있으며 시력이 안 좋은 분들을 위한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치명적인 사건은 켜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꺼놨다고 해도 이번 지진 사건의 경우는 차단한 사람에게는 문자 알림이 없었지만 지진의 진도 6 이상은 강제 발송이 되기 때문에 정말 치명적인 사건은 해당 기능과 무관하게 올 수 있습니다.
지진 알림
사실 안드로이드에는 지진 알림의 자체 기능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탑재의 지진 알림은 해당 서비스 지역과 연계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지원되는 국가가 아니어서 지진 알림은 현재 사용 불가입니다. 하지만 추후에는 지원이 될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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